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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최강욱 "검찰, 기소권 남용 보복 기소...윤석열 등 고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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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인턴 증명서 위조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자신에 대한 검찰의 기소는 명백한 불법이라며 윤석열 총장 등을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비서관은 검찰이 업무방해 공범 혐의로 기소한 어제(23일) 오후 변호인을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최 비서관은 입장문에서 검찰이 인사발표 직전 관련 법규와 절차를 어기고 채 기소를 감행한 것은, 자신들의 인사 불이익을 전제하고 보복적 기소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