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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롤챔스] '2000년생이 온다'… 2020 LCK 스프링 로스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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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파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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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e스포츠 4대 리그 중 하나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가 2020 스프링 시즌 개막을 차근차근 준비해나가고 있다. 1라운드의 로스터가 공개된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2000년대생의 활발한 진출’이다. 이제 2000년대생은 지난 시즌보다 더욱더 팀의 주축으로서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21일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는 2020 LCK 스프링 시즌의 로스터를 발표했다. 이번 로스터는 ‘2019 KeSPA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모두 등록된 가운데 각 팀의 상황에 따른 소소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

▲2000년대생이 온다… 지난 시즌比 10%p 증가

‘쵸비’ 정지훈, ‘쇼메이커’ 허수가 이끌고 있는 ‘2000년대생 라인’은 이번시즌 들어 더욱 각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9 서머 시즌까지 2000년대생은 총 86명의 선수 중 약 25%에 달하는 22명이었다. 10팀 중 2000년대생을 로스터에 등록하지 않은 팀은 총 3팀(킹존 샌드박스 한화생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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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 김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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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은 각 팀이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등록하고, 활발하게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면서 2000년대생이 없는 팀은 ‘0’이 됐다. 2020 스프링 시즌 로스터 기준 2000년대생은 총 80명의 선수 중 28명(35%)이다. 세대교체에 대한 전망 또한 밝다. 드래곤X의 ‘케리아’ 류민석, T1의 ‘칸나’ 김창동은 2019 KeSPA컵에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기존에 활약하던 2000년대생 선수들도 상기 대회에서 변함없는 실력을 선보였다.

스토브리그에서 많은 팀이 로스터를 변경하면서 각 팀의 평균 나이(만 나이 기준)도 크게 변화했다. T1, 드래곤X, 한화생명은 2019 서머 시즌에 비해 평균 나이가 줄었다. ‘구마유시’ 이민형을 포함해 유망주를 대거 로스터에 등록한 T1은 지난 시즌 대비 평균 나이가 20.9세에서 19.6세로 낮아졌다. 드래곤X, 한화생명은 평균 21.6세에서 각각 18.8세, 20.5세로 줄어들었다.

평균 나이 18.8세를 달성한 드래곤X는 스프링 시즌 ‘가장 어린 팀’이다. 고참인 ‘데프트’ 김혁규에 비해 나머지 5명은 모두 2000년대생이다. 반면 KT는 평균 나이 22.28세를 기록하며 가장 베테랑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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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으로 이적한 '유칼' 손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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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 드래곤X 스프링 시즌 맞아 로스터 변경

2020 LCK 스프링 시즌을 맞아 그리핀은 ‘유칼’ 손우현을 영입해 미드 라인을 보강했다. 이에 미드 라이너가 총 3명이 되면서 ‘래더’ 신형섭은 코치진으로 이동했다. 신형섭은 지난 2017년부터 그리핀에서 활동해 3년 간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로써 그리핀은 한상용 감독을 필두로 변영섭, 이창석, 신형섭 등 4인으로 코치진을 구성했다.

드래곤X는 ‘쿼드’ 송수형을 1군 로스터에 올렸다. 송수형은 2019 KeSPA컵에서 KeG 울산 소속으로 참여해 KT와 맞대결을 펼쳤다. 송수형은 ‘도란’ 최현준이 징계를 받으면서 스프링 시즌 개막전에 탑 라이너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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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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