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은 서울 한샘 상암사옥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리모델링에선 무엇보다 품질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한샘의 지난 50년은 부엌이나 가정용 가구, 건자재를 중심으로 국내 홈 인테리어 분야 1위에 오르는 과정이었다"면서 "앞으로 50년은 디지털 시장 진출 등을 통해 미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샘은 올해를 '세계 최강 기업 도전' 원년으로 삼고, 국내 시장 10조원 매출 달성이라는 장기 목표를 세웠습니다.
구체적으로 차기 성장동력인 리하우스로 5조원, 홈인테리어 온라인 구축으로 2조원, 기존 비즈니스로 2조원, 기업 간 거래사업에서 1조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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