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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최파타' 마마무 솔라 "케이시와 친해졌지만..정말 친해지려면 같이 목욕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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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솔라, 케이시가 컬래버를 하게 된 계기와 함께 두 사람 사이의 어색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게스트로 마마무 솔라, 가수 케이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6일 솔라, 케이시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을 발매했다.

두 사람은 신곡 준비를 작년부터 했다고 알렸다. 이에 두 분이 원래 친했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솔라는 "노래를 하자고 한 건 작년부터 한 거고 소속사 대표님끼리 친하다"고 솔라와 케이시의 개인적인 접점은 없었음을 밝혔다.

이어 두 분의 첫 만남은 어땠냐는 물음에 솔라는 "저도 낯을 많이 가리는데 케이시 님도 정말 낯을 많이 가리시더라. 둘 다 살얼음판이었던 것 같다"고 케이시는 "노래를 많이 접해서 마음은 너무 반가웠다. 그런데 속으로만 눈치보고 막상 표현을 못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지금은 많이 친해졌을까. 케이시는 "처음보다는 많이 편해졌다"라고 답했고 솔라는 "친해졌긴 한데 정말 친해지려면은 같이 목욕탕을 가야..."라며 수줍게 고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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