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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국내서 '우한 폐렴' 1명 확진...위기경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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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중국인 여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어제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증상 확인돼 격리 검사

그제 발병해 우한시 병원에서 감기 처방

항공기 동승 승객·승무원 등 조사 중

[앵커]
중국에서 '우한 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을 상향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승재 기자!

질병관리본부가 오늘 오전 중국인 여성 1명에 대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내렸다죠? 어떤 환자인가요?

[기자]
확진환자는 중국 우한에 사는 35세 중국인 여성입니다.

어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어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확진자로 확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