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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조커' 이동경, 지난해 호주 상대로 골 맛...4강에서도? [오!쎈 빠툼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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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곽영래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이동경이 슈팅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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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빠툼타니(태국), 이승우 기자] 극적인 골의 주인공 이동경이 골 맛을 봤던 호주를 다시 만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밤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스타디움서 열린 요르단과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서 전반 16분 조규성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1분 이동경의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더해 2-1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상위 3개국까지 도쿄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4강에서 승리해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역사에 도전한다.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이동경은 요르단전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 이제 이동경의 발이 조준하고 있는 상대는 바로 호주다.

호주는 지난 18일 시리아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4강에 선착했다.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내지 못해 연장에 가서야 결승골을 터뜨렸다. 공격적으로 창의적인 부분이 떨어지긴 하지만 4강까지 진출하는 과정에서 결과를 중시하는 끈끈한 축구를 구사했다.

한국은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10승 2무 2패로 호주에 크게 앞선다. 하지만 최근 맞대결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주고받았다.

한국은 지난 2019년 3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호주와 AFC U-23 챔피언십 예선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먼저 2골을 내준 후 따라잡았다.

당시 동점골을 터뜨린 것이 바로 이동경이다. 이동경은 당시에도 조커로 투입되어 그림 같은 왼발 발리 슈팅으로 호주 골망을 갈랐다.

당시 득점했던 이동경은 오는 4강전에는 골보다 희생을 강조했다. ‘지난해 호주를 상대로 득점한 기억을 되살릴 수 있겠나’라는 질문에 “골보다는 경기력이 올라오면 더 많은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욕심보다는 희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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