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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안나푸르나 한국교사 실종 3일째…수색팀 증파, 구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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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찰·주민 수색팀 20명에 전문인력 6∼10명 보강

외교부 신속대응팀 카트만두 도착…네팔 정부에 수색 독려 요청



(카트만두=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실종된 한국인 교사 일행 수색 작업에 현지 경찰 전문 인력이 추가로 투입된다.

19일 주네팔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재개될 사고 현장 수색에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 인력 6∼10명이 추가로 동원된다.

전날에는 현지 지리에 밝은 인근 주민 13명으로 구성된 3개 수색팀과 인근 지역 경찰 7명이 수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