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사슴 태반 줄기세포 캡슐 제품을 밀수한 일당 175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밀수업자들은 이 제품이 노화 방지 및 암·고혈압·당뇨병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홍보했지만, 안전성은 검증된 적이 없다. 관세청은 밀수 제품을 몰수하는 한편, 밀수업자들에게는 벌금 상당액 총 4억3000만원을 부과했다. 이들이 국내 반입하려던 캡슐 제품은 총 64만정으로 시가로는 33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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