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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브컬처 장르의 새로운 도전 '카운터사이드'는 어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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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게임 카운터사이드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금일(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했다.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실시간 유닛 배치를 통해 전략 게임의 묘미와 탄탄한 메인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그렇다면 오는 2020년 2월 4일 넥슨의 첫 새해 신작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출시된 카운터사이드는 과연 어떤 게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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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도시, 두 개의 세계”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클로저스’, ‘엘소드’ 등 서브컬처 장르 게임 개발로 유명한 스튜디오비사이드 류금태 사단의 첫 모바일 신작이다.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창적인 세계관 하에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카운터’, ‘메카닉’, ‘솔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를 전달한다.

풍부한 실시간 액션 게임 개발 경험으로 구현한 타격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와 승리를 위해 함대를 배치하고 캐릭터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전략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기술적 한계로 모바일 수집형 RPG 대부분이 턴제로 개발되는 시장 상황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브컬처 게임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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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목소리에 최대한으로 귀 기울여 ‘양방향 소통 게임’을 만든다>

카운터사이드는 지난 2019년 8월 1일부터 5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했다. 5:1의 높은 경쟁률과 함께 이용자 이탈이 거의 없는 재접속률을 기록했다. 테스트 이후 설문, 커뮤니티, SNS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꼼꼼하게 유저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서른 가지가 넘는 항목을 전면 수정했다.

전투 플레이 개선

- 궁극기 수동 조작 기능을 추가하여 플레이 경험 향상
- 출격/사망시 효과와 연관 스킬을 추가하고 유닛 AI와 스킬 디자인을 재설계하여 배치하는 재미 강화
- 유닛과 효과 시인성 강화, 게임 속도 향상, 배속 기능 추가로 쾌적하게 전투 감상 가능

채용 시스템 리뉴얼

- 캐릭터 획득 콘텐츠 ‘채용 시스템’에 급여 조건, 우대 타입, 우대 클래스 설정을 가능하게 하여 조건에 따라 유저가 원하는 특정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 대폭 향상

- 테스트 기간에 다소 오해가 있었던 ‘특별채용’ 시스템은 모두 제거하고, 채용을 하면 포인트를 지급하여 고등급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

- 포인트로 얻는 확정 채용 캐릭터는 일정하게 변경되고, 원하는 대상이 나올 때까지 포인트 저장 가능

함선 건조 시스템 리뉴얼

- 함선을 무작위로 획득하는 ‘건조 시스템’을 폐기하고, 재료만 있으면 확정적으로 함선 건조 가능

- 메인 스트림, 특정 콘텐츠를 플레이하여 함선 재료 획득

일러스트 개선

- 이용자 의견 적극 반영하여 완성도 있는 캐릭터 일러스트 상향 조정
- 이후 이용자 의견을 추가로 수집하여 지속적인 일러스트 수정 작업 예정

전투 그래픽 개선

- 60종 이상 캐릭터의 인게임 그래픽, 모선 신규 작업
- 캐릭터 기본 체형 개편, 전투 이펙트 다수 리뉴얼

스토리텔링 개선

- 초반 내러티브를 강화하여 회사의 관리자 역할인 이용자 경험을 향상
- 메인스트림 에피소드 내 라이브 일러스트 컷씬, 에필로그 추가하여 플레이 만족도 향상

장비 정밀화 실패 확률 제거, 자원 수급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개선

- 장비 강화 실패 확률을 제거하고, 경영 지원금 등 자원 수급을 도와 이용자 피로도 감소
- 튜토리얼 및 가이드 시스템과 전역 콘텐츠 반복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편의 개선
- 사소한 요청이라도 커뮤니티를 통한 적극 소통으로 지속적인 개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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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스토리 전개와 개성 있는 콘텐츠로 ‘판타지’를 충족시킨다>

론칭 시 ‘메인 스트림’, ‘외전’을 포함한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30만 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 이상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게임 플레이 뿐 아니라 몰입감 높은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곡 이상의 OST를 감상하며 더욱 풍부하게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유저가 관리자로 있는 코핀 코퍼레이션에 주인공 ‘유미나’가 신입 카운터로 입사하며 시작되는 ‘메인 스트림’은 현실과 이면세계를 오가며 벌어지는 의문의 조직과의 대립을 보여준다.

외전 콘텐츠는 독립적인 스토리가 아닌 메인 시나리오의 중대한 열쇠가 되는 내용을 포함하여 깊이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론칭 시 프리미엄 테스트 참여 유저들에게 감동적인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던 ‘오르카 외전’과 ‘존 메이슨’의 이야기를 다룬 외전 2종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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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세계와 이면세계를 넘나들며 테스크포스(Taskforce)를 운영하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

- 월드맵 시스템

유저가 코핀 코퍼레이션을 운영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지부를 설립하고 유닛을 파견하여
자원수급 등 미션을 수행한다. 지부 레벨이 성장하면서 지부 기능을 발전시킬 수 있다.

- DIVE

DIVE는 이면세계(카운터사이드)를 탐사하는 인스턴스 로그라이크 모드 콘텐츠로, 카운터사이드에서
실종된 인물을 구하거나 함선의 잔해를 찾아 희귀한 아이템을 얻고 소대 성장을 할 수 있다.

- 뇌명 브리트라

뇌명 브리트라는 카운터사이드의 첫 번째 레이드 콘텐츠로, 기존 8명이 아닌 24명으로
소대를 편성하여 보스를 처치하고 특수장비를 얻을 수 있다. 협력사(친구)와 함께 플레이하여 보스 처치 시 모두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보스 몬스터를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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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운영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운영 콘텐츠

실제 작전 수행에 앞서 작전을 미리 수행해보는 ‘모의작전’과 캐릭터를 육성하며 캐릭터의이야기를 알아가고 전용 장비를 획득하는 ‘카운터케이스’를 즐길 수 있다.

또,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쌓아 영원한 근속 계약을 맺는 ‘종신계약’, 퍼즐형 전역에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여 도전욕을 자극하는 ‘자유계약’을 즐길 수 있다.

- 건틀렛

건틀렛은 실시간 전투의 특징을 살린 유저간 실시간 PvP 콘텐츠로, 시즌제로 운영되며
론칭 직후에는 유저 편의를 고려해 랭크전 프리시즌을 개방한다. 이후 시즌별로 룰을 변경하거나 새로운 모드를 추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친선전, 비동기 대전, 관람 모드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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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독특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 수집욕을 자극>

카운터, 솔저, 메카닉 등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 유닛 하이퀄리티의 일러스트와 라이브2D로 구현한 상호작용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수집할 수 있으며, 론칭 시 프리미엄 테스트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다수 캐릭터를 포함한 90여 종의 캐릭터가 공개된다.

알파트릭스 이노베이션은 카운터사이드 세계관 내 높은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전속 카운터 소대와 태스크포스를 운영하는 대기업으로 등장한다. 알파트릭스의 소대장 이지아와 서포터 클래스 이진,스트라이커 오새롬 등 다양한 포지션의 캐릭터들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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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의 라이브 일러스트 ‘스킨 시스템’>

스킨 시스템은 메인 유료화 모델로,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스킨에는 능력치가 없고 정가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여 무료, 저렴한 가격에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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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 진솔한 운영으로 보답하는 ‘카운터사이드’가 되겠다>

프리미엄 테스트 이후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인게임 플레이 만으로도 유닛을 채용할 수 있고, 유저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스킨 반복 뽑기를 제거하고 정가 판매로 변경했다. 함선 건조 역시 뽑기 방식을 제거하고 인게임 플레이로 제작 재료를 얻어 확정적으로 건조할 수 있다.

- 유저 만족을 위한 커뮤니티 활용한 유저 친화적인 운영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 캐릭터, 기업 인물 정보, OST 등 게임 정보를 미리 공개하고, 유저들이 보내 주신 사소한 의견 하나라도 귀 기울여 적극적인 소통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랑과 관심에 제대로 보답하는 ‘소통’과 ‘환원’

관계자 모두가 유저 소통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으며, 론칭 이후 최대한 빠르게 유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일방향적인 마케팅이 아닌 유저들의 즐거움을 배로 늘릴 수 있는 환원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부터 국내 서비스 사전등록 중인 카운터사이드는 오는 2월 4일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글 /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jun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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