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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김하영, 유민상과 열애설 언급 "동갑내기...볼수록 귀엽더라"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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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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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고정 배우 김하영이 개그맨 유민상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유민상과 게스트 김하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김태균은 "두 사람이 열애설이 났더라.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 씨와 동갑"이라며 "'개그콘서트' 코너를 같이 했었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유민상 또한 “그냥 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태균이 "유민상 씨 첫인상이 어땠냐"고 묻자 김하영은 “정말 거대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김하영은 "근데 보면 볼수록 귀엽더라”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하영은 유민상에 “술 한잔하자”고 말해 유민상을 당황하게 만들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김하영은 2004년부터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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