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가 작년 실시한 '제4회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대학(원)생 14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 임무를 수행하는 베트남과 한국의 정부 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을 방문해 한-아세안 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을 듣고, 각자 준비한 에세이를 발표하면서 토론하는 자리를 갖는다.
베트남과 한국의 산업 현장을 돌아보고, 문화유적도 탐방할 예정이다.
이 워크숍은 한-아세안 관계를 연구하고 보다 발전적이며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주도해 나가는 인재를 양성할 목적에서 마련됐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정부 간 협력 증진을 위해 2009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지난해 열린 한-아세안 학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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