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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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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드론, 한국e스포츠협회와 ‘미래 e스포츠’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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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드론 솔루션기업 한빛드론이 로봇을 활용한 e스포츠 사업화를 모색한다.

26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한빛드론은 한국e스포츠협회와 ‘미래 e스포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DJI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드론 e스포츠 종목화 및 대회 개최, 선수 등록 등 제반 운영,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한 마케팅 및 사업화 등에 협력하는 내용이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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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로보마스터 S1’은 드론 및 항공 이미지 기술 전문 기업 DJI의 첫 지상형 로봇으로 한빛드론이 최근 국내 독점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빛드론측은 “로보마스터 S1을 활용해 단일 상대 또는 팀 단위의 배틀 모드를 즐길 수 있고 안전한 무독성 갤 또는 레이저을 발사해 점수를 내는 방식은 물론 증강현실 기반의 레이싱 등 다양한 e스포츠 경기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빛드론은 지난 23일 개막한 e스포츠대회 ‘케스파컵(KeSPA Cup)’ 기간 중 ‘로보마스터 S1’을 소개한다. 경기장 내 광고를 통해 제품 홍보영상을 선보이고 1월3일부터 5일까지 KBS 울산홀에서 열리는 결선 무대에서는 현장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박양규 한빛드론 대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통해 협회와 함께 물리 액션 기반의 e스포츠 대회가 국내에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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