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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유망주 정예서, 볼빅과 용품 후원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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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여자 골프 유망주 정예서(왼쪽)가 19일 볼빅과 용품 후원계약을 맺은 뒤 문경안 볼빅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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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볼빅이 여자 골프 유망주 정예서(18)가 용품 후원 계약을 맺었고 골프공을 비롯해 각종 골프용품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예서는 2020년 한국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 지난 9월 전북 고창 석정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점프투어 13차전에서 우승해 정회원을 획득했고, 11월 열린 시드순위전에서 36위를 기록, 내년 시드를 확보했다.

174cm의 큰 키의 정예서는 평균 250야드 이상 날리는 드라이브샷과 80%의 그린적중률을 기록하는 정교한 아이언샷이 장기다. 장타력과 정교함을 모두 갖춰 점점 길어지고 있는 코스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볼빅은 정예서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17년부터 지원을 하며 인연을 맺어왔다. 프로 무대에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된 정예서는 내년 시즌 볼빅의 투어 S3 컬러볼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예서는 “처음 볼빅과 인연을 맺었을 때부터 이 공을 사용했다”며 “새롭게 도전하는 정규투어를 앞두고 볼빅의 후원을 받게 돼 든든한 버팀목을 얻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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