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와 콜린 벨 남녀 축구 대표팀 감독이 투병 중인 유상철 감독의 사진전을 찾아 쾌유를 빌었습니다.
벤투와 벨 감독은 유 감독의 사진들을 둘러보며 직접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치료비에 보태 달라며 기부금도 전달했습니다.
포르투갈 출신 벤투 감독은 2002 월드컵 맞대결을 떠올리며 유 감독이 병마와의 싸움도 이겨낼 것이라며 쾌유를 기원했습니다.
[파울루 벤투/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병마와 싸움이 평소 치렀던 경기들보다 더 길고 힘들겠지만, 유상철 감독이 반드시 승리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사진전을 비롯해 오늘(20일) 열린 축구협회 토크 콘서트의 수익금은 유 감독의 치료비로 기부됩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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