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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일본 격파에 '김인성-이정협-나상호'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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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인성 '누구보다 재빠르게'
(부산=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김인성이 일본 사이드라인으로 연결된 공중 패스를 발끝으로 받아내고 있다. 2019.12.18 superdoo82@yna.co.kr



(부산=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벤투호가 '숙적' 일본 격파를 위한 최전방 공격진에 김인성(울산)-이정협(부산)-나상호(FC도쿄) 조합을 선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본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에 이정협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세우고 좌우 날개에 김인성과 나상호를 배치했다.

중원에서는 황인범(밴쿠버), 손준호(전북), 주세종(서울)이 공격 조율과 2선 공격을 맡는다.

포백라인은 김진수(전북)와 김태환(울산)이 좌우 풀백을 맡고, 김영권(감바 오사카)과 김민재(베이징 궈안)가 중앙 수비를 담당한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출격한다.

연합뉴스

국민의례 하는 한국 대표팀
(부산=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 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19.12.18 jjaeck9@yna.co.kr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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