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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로세로연구소, 김건모 3차 피해자 주장 女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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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건모 / 사진=건음기획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세연' 측이 가수 김건모에 피해를 주장하는 세 번째 여성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 범죄 3번째 피해자 전격 인터뷰 공개'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텐프로에서 일했다는 한 여성은 김건모가 자신을 신사동 작업실로 불러 성추행을 했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사실일 경우) 공연음란죄에 해당된다"고 소견을 밝혔다.

강용석은 이 여성에 대해 "앞서 김건모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더라"고 전했다.

이어 '가세연' 측은 "나머지 인터뷰는 내일(18일) 유튜브로 방송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과거 김건모는 한 유흥주점에서 A씨를 성폭행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9일 강용석 변호사는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건모 측은 지난 13일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B 씨를 무고 등으로 맞고소했다. 김건모 측은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허위임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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