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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새로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오는 2월 4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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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캐딜락이 새로운 에스컬레이드를 오는 2월 4일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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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2월 4일 LA에서 새로운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한다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오는 2월에 열릴 LA 오토쇼 2020을 앞두고 새로운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2월 4일, 오토쇼 이전 브랜드의 자체적인 행사에서 공개될 새로운 에스컬레이드는 에스칼라에서 시작된 캐딜락의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과 공간, 그리고 한층 개선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쉐보레의 플래그십 SUV, 타호와 타호의 롱 휠 베이스 모델인 '서버밴'이 공개되며 새롭게 더해진 요소들을 더할 것으로 예상되며, 캐딜락 고유의 매력을 과시하는 요소들이 가미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공장 내에서 촬영되었던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사진처럼 새로운 에스컬레이드는 에스칼라에서 등장했던 새로운 프론트 엔드와 가로형 헤드라이트, 그리고 세로로 길게 이어지는 라이팅 유닛을 더해 시각적인 일체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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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GMT T1XX 플랫폼을 새롭게 적용하며 타호와 같이 차량의 전장이 5,300mm이 넘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폭과 전고 또한 더욱 늘어나 더욱 강렬하고 대담한 존재감은 물론이고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실내 공간은 에스칼라 컨셉이 선보였던 레이어드 디스플레이 패널을 더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뿐 아니라 새로운 인테리어 레이아웃과 컨트롤 패널을 더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넉넉한 공간을 통해 2열과 3열의 거주성을 넓히는 것은 물론이고 적재 공간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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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구성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기존 에스컬레이드의 V8 6.2L LT1 엔진과 10단 변속기의 조합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혹은 쉐보레 콜벳 C8에 새롭게 적용된 V8 6.2L LT2 엔진의 탑재될 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 그리고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등이 더해져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주행을 보장하며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되어 운전자 및 탑승자의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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