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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현장톡] '검사내전' 이상희 "워킹맘, 주변에 많아 어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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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이상희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 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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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검사내전’ 이상희가 ‘워킹맘’ 역할에 이질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극본 서자연·이현, 크리에이터 박연선, 연출 이태곤)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6년차 검사이자 워킹맘인 오윤진 역의 이상희는 “제가 나이가 어리진 않아서 친구들이 대부분 아이 엄마이고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랜시간 그들의 고충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상희는 “‘검사내전’ 대본을 받았을 때 낯설거나 이질감이 있었던 부분은 딱히 없었다. 예전에 아르바이트나 일을 할 때도 주변에서 워킹맘이 많았다”라며 “물론 이 시대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들도 힘든 게 많겠지만 제가 맡은 역할이 워킹맘이기 때문에 주변에서 봤던 워킹맘을 캐릭터에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베스트셀러로 사랑 받은 김웅의 에세이 ‘검사내전’을 원작으로 한다.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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