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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종합]'개는훌륭하다'강형욱, 드러눕는 용용이, 영재견 먹식이…'솔루션'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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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개는훌륭하다'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마포구 용용이 보호자가 눕는 습관을 고쳐달라고 요청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개는훌륭하다'에서는 사랑받는 용용이의 산책교육이 솔루션이 방송됐다.

이유비는 용용이 보호자에게 산책을 몇 번 시키느냐고 물었다. 보호자는 "하루에 최소 30분 산책이라도 꼭 한다"고 했다. 이어 보호자는 "용용이가 한강에서 2~3시간 산책을 한 뒤에 드러눕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경규는 "계속 키울 생각이 있느냐"고 질문을 했다. 이에 강형욱은 "이런 질문을 할거라는것을 상상을 못했다"고 했다.

강형욱은 "푸들 종류에는 몇가지가 있느냐"고 질문했고, 이유비는 세 가지가 있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강형욱은 미니어처 푸들 토이푸들 스탠더드푸들 종류가 있다고 했다. 용용이는 조금 큰 토이푸들에 해당했다.

강형욱은 왼쪽과 오른쪽을 가르쳐주는게 좋다고 했다. 지금껏 자신이 당기는 것에 익숙했는데, 그냥 가자는 것을 훈련시켜줘야 한다면서 줄을 당겨서 따로오게 했다. 강형욱은 "주변에서 사랑도 받고, 이쁨도 많이 받은 강아지다"고 파악했다. 강형욱은 문이 열려있으면 그냥 들어가려고 하는 거라면서, 줄을 느슨하게 잡았다가 누우려고하면 텐션을 줘야 한다고 훈련했다. 어딘가로 들어가려고 한다면 다리로 막고 서 있어야 한다고 했다.

강형욱은 강아지 배변을 치울 때에는 강아지를 '앉아'시킨다음에 응가를 치우는게 가장 안전하다고 했다. 또한 이름을 부를때마다 간식을 줘서, 이름을 부르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면 안 된다고 했다.

한편 강형욱은 먹식이 보호자에게 "나는 큰 일 났다. 이 장판을 지켜야한다"를 따라하게 했다. 잭러셀은 소문난 지랄견이었던 것. 강형욱은 먹식이에게 배변 규칙을 가르쳐줬다. 클리커 훈련을 통해 규칙을 만들었다. 클리커의 소리가 났을 때 간식을 먹는 훈련이었다.

순식간에 앉아, 엎드려, 코등으로 터치를 해냈다. 강형욱은 "굉장히 똑똑한 친구라서, 영화를 해야 하는 친구이다"고 했다. 강형욱은 컨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집 안에 강아지의 집이 또 있는게 좋다고 했다.

강형욱은 "고민상담을 하러왔다가, 영재견을 발견했다"면서 "지금 산책의 곱하기 3번을 해야 한다"고 했다.

이경규와 이유가 먹이를 이용해서 움직이게 하는 훈련과 핸들링 훈련을 했다. 엎드려, 서는 훈련을 성공시켰다. 첫 기본기 수업 루비 리키 조이는 어느 정도 훈련이 돼 있는 아이들이었다.

강형욱은 "비글이라고 제보를 받았는데, 잭 러셀 테리어이다"면서 "너무 귀엽다"고 했다. 이유비는 잭 러셀이 만들었다고 했고, 강형욱은 존 러셀이 만들었다고 정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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