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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연스럽게' 조병규, 향자 할머니와 재회 "드라마 촬영 끝나자마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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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자연스럽게' 조병규가 현천마을을 다시 찾았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에는 현천마을 막내 이웃 조병규가 오랜만에 구례 세컨드 하우스를 찾았다.

그 동안 새로운 드라마 촬영으로 바빠진 조병규는 현천마을 향자 할머니 댁을 찾아왔다.

조병규는 마을에 온 사실을 숨기고 대문 밖에서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병규는 "할머니, 나 드라마 촬영 가는 길에 뭐 하시나 하고 전화했다. 할머니 밥은 먹었냐"라며 다정하게 통화했다.

할머니는 "언제 여기 한 번 안 오냐"라고 물었다. 서프라이즈 등장을 준비한 조병규는 "나 안 오냐고? 가야죠"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조병규는 마당에 들어섰고 "할머니, 나 봤잖아. 마당 좀 봐봐라"며 웃었다.

할머니는 조병규보다 먼저 조병규의 반려견 조엘을 반가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병규를 반갑게 안았다. 조병규는 "할머니 보려고 촬영 끝나자마자 왔다"라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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