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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첫방 '검사내전'이선균, 309호 들어오는 검사는 모두 사표 → 다음 주인은 누구?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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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은혜 기자]'검사내전'에 이선균이 진영지청을 소개하는 말로 1부가 시작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검사내전' (극본 이현, 연출 이태곤)에서는 진영지청 309호에 얽힌 사연이 공개 됐다.

진영 지청 309호에는 여러 검사들이 머물렀지만, 모두 다 검사를 그만 두고 떠났다. "우리 회사는 원래 공동 묘지가 있었다"는 홍종학(김광균 분)의 말에 "원래 공동 묘지 같은 곳에 기가 쎈 지청들이 들어와야 한다"는 오윤진(이상희 분)의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선웅(이선균 분)은 "엄마 하이힐을 신던 애가 실종 된 사건이 있었는데 며칠 뒤에 구두만 방파제에서 발견이 된거야. 근데 그 사건 담당 검사가 309호를 썼는데 밤만 되면 어김 없이 하이힐 소리가 들린다는거야." 이에 "진짜 무섭고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가 뭔지 알아? 309호가 저렇게 며칠 동안 비어 있는데 우리는 아무 위기감 없이 귀신 이야기나 하고 있다"는 조민호(이성재)의 일침이 이어졌다.

선웅이 혼자 앉아있는 거실, 종학이 들어와 맥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이어 이정환 (안창환 분)이 등장해서 맥주를 함께 들었다. 정환은 '309호에 사람이 올 때마다 차출되어가는 수사관'이라는 말이 이어졌다. /anndana@osen.co.kr

[사진]JTBC '검사내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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