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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블랙독' 서현진, "내정자 있다" 낙하산 소식에 실망→기간제 교사 합격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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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서현진이 낙하산 소식에 실망했지만 결국 기간제 교사에 합격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고하늘(서현진)이 시범 강의에 나선 가운데 낙하산으로 이미 내정자가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

이날 고하늘은 교감, 교장선생님 앞에서 시범 강의에 나섰다. 고하늘은 세 번째 차례였다. 박성순(라미란) 역시 기간제 교사 시범 강의에 참석했다.

고하늘은 시범 강의에 나섰다. 고하늘은 앞서 학원 아르바이트에서 했던 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하늘은 "앞에 문학 작품은 올해 수능에 나올 것 같지 않다"라며 "이 작품은 작년 수능에 이미 출제된 작품이다. 작품에 대해 간단히 정리하는 방향으로 가겠다. 하지만 다음 작품은 출제된 지 5년 된 작품이다. 출제 확률이 매우 높으니까 전체적으로 훑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하늘은 자신의 학습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10년치 수능 기출 문제부터 뽑았다"라며 "학생들에게 당장 필요한 건 실전에서 문제를 푸는 것이다. 문학은 교육방송에서 출제 됐던 문학들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그 위주로 문제를 뽑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고하늘은 이 과정에서 교육방송인 EBC를 KBC라고 말하는 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때 박성순이 "학교에 아는 지인 있는 분 있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로 인해 선생님들 사이에는 고성이 오갔다. 한편, 이날 고하늘은 대치고에 기간제 교사가 이미 낙하산으로 내정돼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대치고 기간제 교사에 합격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블랙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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