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세관공매가 새로운 쇼핑 공략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참여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세관공매란 공항에서 갖가지 이유로 압류된 물건 중 보관 일자가 지난 물품에 한해 경매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물품을 정상가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에 알뜰족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관세청 통관 시스템 '유니패스' 회원이어야 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물품 검색이 가능하며 공매에 참여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물품이 있다면 입찰일에 맞춰 입찰 서류 작성 후 본인이 책정한 희망 가격의 1/10을 보증금으로 선납하면 된다. 입찰 결과는 당일 13시 이후 확인할 수 있다.
세관공매를 통한 구매 실패 시 보증금 제외 잔금이 계좌로 입금된다. 물품을 낙착받았을 경우에는 사이트에 적힌 공항 여객터미널 및 보관 창고 등에서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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