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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 스카이돔 체육관에서 ‘인천공항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 임직원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 1만7000㎏은 인천시 중구, 동구,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00가구와 공항 인근 사회복지 시설 4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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