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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단양군 "올해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 24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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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올해 충북 단양군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생산자단체와 개별농가의 농·특산물 직거래 실적은 24억5천265만5천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단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23억9천272만8천원)을 넘어섰다.

12월 예상치(5천만원)를 포함하면 올해 25억원의 직거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1월까지 부문별 매출액은 직거래장터 16억7천621만7천원, 상설판매장 5억3천482만8천원, 온라인판매 2억4천161만원이다.

이중 직거래장터 판매 실적을 사업별로 보면 대도시 명절 맞이 직거래 3억4천975만원, 농산물 팔아주기 9억5천6만6천원, 축제 2억8천527만1천원, 천태종 말사 직거래 6천443만원, 국내 식품 박람회 2천670만원 등이다.

주요 직거래 대상 농·특산물은 황토마늘, 죽령 사과, 오미자, 마늘환, 산야초 등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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