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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우리동네 지역전문가] 강북 업무 지구의 중심 ‘서대문구 냉천동’…통근 편리한 입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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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현상(일과 삶의 균형)이 확산되면서 주택 시장에서 직주근접의 입지를 선호하는 경향 또한 짙어지고 있다. 직주근접의 입지란, 직장과 주거지가 물리적으로 가까운 곳을 말한다. 동시에, 교통의 발달로 통근 시간이 단축되는 입지를 말한다.

‘서대문구 냉천동’은 위 언급된 직주근접지로서의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이다. 냉천동 지역전문가 돈의문센트레빌공인중개사의 박정옥 대표에 따르면 ‘서대문구 냉천동’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광화문 ▲시청 ▲여의도와 물리적으로 인접하며, 각종 교통망이 발달해 최적의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곳이다.

◆ 통근 유리한 입지에 풍부한 교통망 더해진 ‘서대문구 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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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천동 일대 지하철역 표시 [이미지 = 국토정보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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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냉천동은 ▲광화문 ▲시청 ▲용산을 비롯해 ▲여의도 ▲종각 등 강북 주요 지구와 지리적으로 인접하다. 냉천동 지역전문가 돈의문센트레빌공인중개사의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광화문 일대 업무 지구는 도보로도 통근이 가능할 정도로 인접한다. 실제 냉천동에서 광화문까지 도보 2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 및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출∙퇴근 시간은 더욱 단축된다. 여의도의 경우, 차량을 이용할 경우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각종 교통망이 풍부한 점은 냉천동의 직주근접 효과를 극대화하는 요소다.

냉천동은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만 170개 달하는 지역이다. 따라서 선택적인 노선 이용이 가능하며, 실제 광화문행 버스 노선은 총 20여 개로 확인된다. 그 밖에도 냉천동은 5호선 서대문역이 자리해 5호선을 끼고 위치한 광화문과 여의도, 종로3가 등의 강북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 직주근접지로 문의 꾸준한 ‘돈의문센트레빌’… 우수 학군도 인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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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센트레빌 [이미지 = 네이버 로드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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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냉천동에 위치한 ‘돈의문센트레빌’은 직주근접지로 문의가 꾸준한 단지다. 해당 단지는 5호선 서대문역 역세권 단지이며, 단지 앞 5분 거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풍부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돈의문센트레빌은 2011년 입주한 최고 15층, 14개 동, 총 561가구 단지다. 전용면적은 ▲59.98㎡ ▲84.99㎡ ▲114.98㎡ 3가지로 중소형부터 중대형 평형대까지 다양하게 제공한다.

냉천동 지역전문가 돈의문센트레빌공인중개사의 한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직장인 수요뿐만 아니라 학군과 관련한 문의도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실제 단지 인근엔 이화외고∙이화여고∙예원학교∙경기초 등 유명 교육 시설이 자리해 있다. 중개업소에 따르면 해당 교육 시설 모두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 가능해 통학 안정성이 높다.

또한, 중개업소는 “도심 한복판에 자리하지만 안산과 인왕산이 인접해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며, 해당 녹지 공간을 통해 운동∙산책 등 여가 생활을 누리기 좋아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덧붙여 전했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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