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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SK건설, 포스코건설과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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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대구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1111번지 일대에 지하3층~지상39층, 10개동, 아파트 100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새로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2483억원으로,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SK건설의 지분율은 이중 60%다.

조선비즈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 /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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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서부정류장역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대구 도심으로 이동하기 편리한 곳이다. 서부시외버스터미널(서부정류장)도 근처에 있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에 홈플러스와 관문시장, 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문화예술회관 등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있고, 대구를 대표하는 도시 근린공원인 두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대명6동 44구역 재건축사업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과 분양을 진행하고, 2024년 하반기 입주하는 것으로 목표로 추진 중이다.

유한빛 기자(hanv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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