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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외환마감]살아있는 위험선호 심리…원·달러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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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원·달러 환율 전일 대비 0.6원 오른 1172.30

이데일리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변동 추이. 자료=마켓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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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6일 원·달러 환율이 약보합 마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오른(원화 가치 하락) 117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과 중국간 1단계 무역합의 실망감에 전일 대비 5원 가량 상승 출발했던 원·달러는 오후들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유지되면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이날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59억2100만달러였다.

장 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071.67원이었다.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9.39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138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9981위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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