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모금실적 저조
경남에너지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도시가스 공급회사인 경남에너지가 16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6천만원을 기탁했다.
회사 측과 임직원들이 함께 6천만원을 모았다.
올해 겨울 경남은 유난히 춥다.
경남모금회는 지난달 20일부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다.
새해 1월 31일까지 92억6천만원을 모금하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한 달이 조금 못 미친 지난 13일까지 모금실적은 15억2천만원에 그쳤다.
경남모금회는 "도, 시군을 통해 들어오는 기부금과 현물 기탁금이 일부 포함되지 않았지만, 캠페인 초반 실적이 저조하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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