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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안양시, 15년 이상 주거용건축물 에너지효율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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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노후 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녹색건축물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양시청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녹색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크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건물을 말한다.

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사업 대상 주거용 건축물 내 각 세대가 외부창호 성능 개선, 단열 보완 등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경우 가구당 공사비의 50∼9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시는 또 10년이 넘은 공동주택 단지가 단지 내 도로나 옥상 공용 부분 보수를 할 경우 단지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은 오는 30일까지 시청 건축과(☎031-8045-5637)에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게시 공고문이나 해당 부서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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