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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코스피, 개인·외국인 '팔자'에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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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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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10%) 내린 2168.1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 장보다 2.20포인트(-0.10%) 내린 2168.05으로 출발해 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저마다 2146억원, 1890억원을 팔아치웠다. 기관 홀로 3768억원을 사들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장과 같은 5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0.25%), 현대차(-1.65%), 셀트리온(-1.16%), 포스코(-0.21%)는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SK하이닉스(0.80%), 네이버(2.28%), LG화학(1.98%)만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포인트(0.15%) 오른 644.44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8억원, 28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는 에이치엘비(0.20%), CJ ENM(0.97%), 휴젤(0.77%)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1.44%), 펄어비스(-1.98%), 스튜디오드래곤(-2.26%), 헬릭스미스(-0.73%)는 내렸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안준호 a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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