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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23일 이전…전북벤처기업청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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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은행 본점에 사무실(15층)을 뒀던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이 23일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둥지를 튼다.

연합뉴스

금융감독원 표지석
[연합뉴스 TV 제공]



금감원 전북지원은 16일 "감독기관이 피감기관 건물에 입주해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과 금융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행정기관과 아파트 단지, 상가가 밀집한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전북중소벤처기업청 빌딩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2002년 금융감독원 전주출장소 개소 이후 17년 만이다.

이에 따라 20일까지는 현재 사무실에서, 23일부터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사무실에서 업무를 한다.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4층에 들어서는 금감원 전북지원은 민원상담센터(☎ 063-250-5020)를 확대 설치하고 전문 직원을 상시 배치, 금융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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