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

[머니투데이 박광범 기자]

사진제공=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16일 오픈뱅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협은행 앱(파트너뱅크, 헤이뱅크)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이체, 조회할 수 있다.

수협은행은 오픈뱅킹 고도화 사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서비스와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디지털 상품 가입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협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협은행 앱에서 다른 은행계좌 등록 후 수협은행 계좌로 이체한 고객을 대상으로 헤이프렌즈 캐릭터 키링세트,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기고,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며 "계좌통합관리서비스(어카운트 INFO)와 연계한 모든 계좌 등록 서비스를 통해 수협은행 앱 하나만으로 고객이 보유한 전체계좌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고 밝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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