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2019 가족친화인증' 국무총리표창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도 가족친화 인증 및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웅진씽크빅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근로자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와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2014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이어가고 있다.

가족친화기업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기업과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매년 우수 기업을 발굴해 포상한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는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서 출산, 양육, 여성들의 일자리, 일과 가정의 양립을 고려한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편안한 가정 생활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 속에서 근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더욱 확대해 시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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