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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2020년 신입직 구직자 희망연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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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0년 취업을 목표로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공기업인 것으로 파악됐다. 희망 연봉은 평균 3050만원이었다. /더팩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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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취직·연봉 3050만원' 목표 가장 많아

[더팩트|윤정원 기자]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은 공기업을 선호했다. 구직자들의 희망 연봉수준은 평균 3050만원이었다.

잡코리아는 2020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3114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취업 목표 기업을 조사한 결과 '공기업'을 꼽은 응답자는 42.3%를 기록했다. 공기업 취업 인기는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46.0%)에 비해서는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대기업(20.1%) △중견기업(16.6%) △중소기업(14.5%) 순이었다.

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평균 3050만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신입직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최종학력과 취업목표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4년 대졸(예정자 포함) 3200만원 △전문대졸 2920만원 △고졸 2990만원 등이었다.

취업 목표기업별 희망연봉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신입직 구직자의 희망연봉은 평균 3570만원으로 조사됐다. △외국계 기업 3350만원 △공기업 3050만원 △중견기업 2970만원 △중소기업 281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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