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정된 '지하구·공동구 방화기준'은 지하통신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기준이다. 2018년 통신대란을 불러 일으킨 KT 아현 지사와 같은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서는 지하공동구 설계 및 지하공간 소방시설 유지관리 기준 등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수록했다.
KFS는 이 밖에도 '폭발방지설비기준', '고무공업 방화기준' 등 13개 기준을 개정했다.
진경진 기자 jkj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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