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아이돌룸' 지숙, 열애 근황 고백 "내가 해킹당해" [TV스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지숙 / 사진=JTBC 아이돌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프로그래머 이두희와의 연애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이돌룸'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3년 만의 신곡 '오로라(AURORA)'로 돌아온 레인보우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레인보우는 근황 토크를 이어가며 멤버 지숙의 열애 소식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MC들은 "해커와의 사랑은 뭐가 다르냐"라고 지숙에게 물었고, 그는 "제가 해킹당했다"고 고백하며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또 멤버들은 가장 먼저 결혼하는 멤버에게 천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물하기로 했다는 과거의 약속을 떠올렸다. 지숙은 "근데 진짜야?"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고.

이어 리더 재경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누군가 신혼여행을 가면 따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싫다"라며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경은 지숙에게 "스냅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회유했고 지숙은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