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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청약접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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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제일건설㈜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 6일 개관한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에는 오픈 이후 현재까지 1만8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광역시 중구 수창동 50-1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선보이는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아파트,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A·B·C타입 아파트 604가구, 74·75·77㎡타입 아파텔(오피스텔) 164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가까이에서는 지하철 3호선(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을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구·북구 중심 생활권과 맞닿아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고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대구는 수성구를 제외한 전역이 비규제지역이라 청약과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 시에는 1차 계약금 정액제(2000만 원)가 적용된다.

아파트는 84㎡A·B·C타입 모두 4룸으로 설계됐으며, 이 중 84㎡A는 침실3공간을 개인서재, 운동공간, 취미공간 등을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거실과 식사공간, 주방을 일자로 배치한 LDK구조로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며, 이면 개방을 통한 조망성을 확보했다. 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일건설㈜은 발코니 확장을 신청한 아파트 계약자에게 무상으로 하이브리드 인덕션,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 상판 및 벽체, 안방 드레스룸 슬라이딩 도어, 현관 중문, 침실3 시스템 가구를 전 타입에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84㎡A타입(침실1·3)과 84㎡B타입(침실3)에 슬라이딩 도어가 지원된다.

아파텔 계약자는 1차 계약금 정액제(500만 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각각 누릴 수 있으며 김치냉장고와 하이브리드 인덕션, 시스템에어컨(4대), 드럼세탁기, 비데(2대), 전기오븐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계약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13(상동8-1, (구)KT상동지점)에 자리한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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