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그룹 공동연수에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신입직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회장은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설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항들을 신한의 과거, 현재, 미래 순으로 구성해 대화해나갔다.
특히 내년도 신한금융의 화두인 '일류(一流)신한'을 강조하게 된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며 '원 신한(One Shinhan) 전략'을 통해 성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소 역량 강화 실행 방법론인 '스마트(S.M.A.R.T)'를 소개했다.
이는 ▲S(Specific & Segmentation·구체적&세분화) ▲M(Measurable·측정가능한) ▲A(Action-oriented·활동 지향적) ▲R(Realistic·현실적인) ▲T(Time-based·기간설정)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합성어다.
조 회장은 일류 신한의 인재로 성장해달라는 주문과 환영의 의미를 담아 전체 신입직원에게 특별 제작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를 선물했다.
[신한금융 사진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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