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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카카오페이로 자동차세 내고 차도 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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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자사 플랫폼에 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통합한 '내차관리'를 오픈하고 16일부터 자동차세 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간편보험', '청구서', '인증' 메뉴에 각각 분산되어 있던 차량 관리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내차관리'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카카오톡 8.5.5 버전 이상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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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차량 판매, 세금 관리, 보험 관리, 고지서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내차관리' 메뉴를 선보였다. [사진 카카오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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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관리'는 차량 번호 입력만으로 차량 시세조회 및 판매, 세금 관리(자동차세 납부), 보험 관리(자동차 보험 만기일 안내 및 보험료 비교 등), 고지서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차량 판매와 관련해 출시가 대비 현재 시세와 향후 3년까지의 예상 시세를 제공한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 평가사가 방문하고 현장에서 판매를 결정할 수 있는 '내차팔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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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최근 차량 판매, 세금 관리, 보험 관리, 고지서 관리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내차관리' 메뉴를 선보였다. [사진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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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가 진행 중인 이날부터 2020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인 다음 달 31일까지 종이 고지서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고지서를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하는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을 뽑아 카카오페이 머니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대규모 사용자 이벤트를 연다.

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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