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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비어케이, 한파 취약 독거노인에 ‘난방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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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어케이 한지영 마케팅 본부장(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13일 ’독거노인 난방용품 및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비어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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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비어케이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혹한기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어케이는 독거노인이 난방용품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조사에 따라 이번 캠페인에서 겨울 이불·온열 매트 등의 난방용품을 지원했다. 비어케이가 전달한 난방용품은 센터를 통해 전국 65세 이상 한파 취약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어케이는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겨울나기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 미화 노동자 처우 개선 프로젝트 ’Be OK’ 캠페인도 실행 중이다. 올해는 홍익대학교와 성신·동덕여자대학교 환경 미화 노동자를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혔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강추위가 이어지는 올겨울, 한파 대비책을 마련하지 못한 요보호 독거노인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해 힘과 희망을 드리고자 했다”며 “비어케이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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