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포스코그룹, 연말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스코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기업이념을 실천하고자 그룹사들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가 80억원을,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에너지·포스코ICT·포스코엠텍·포스코터미날 등 그룹사가 20억원을 각각 기부한다.

포스코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2004년부터는 그룹사까지 기부 참여가 확대됐다. 올해까지 출연금은 모두 1520억원으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아동·청소년 등 취약 계층의 자립지원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 등에 사용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해 1998년에 설립된 국내 최대의 법정 모금?배분기관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