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흉터 관리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 출시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수분 손실 방지·자외선 차단 등 효과 ]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습윤드레싱 브랜드 메디터치의 신제품인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상처 등 피부 손상이 아문 후 뒤따르는 흉터를 관리하기 위한 제품이다. 흉터 면을 보호하고 수분 유지를 돕는 실리콘이 주재료다.

메디터치 스카 시리즈는 제형에 따라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Clear) △메디터치 스카 씬(Thin) △메디터치 스카 겔(Gel)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메디터치 스카 클리어는 투명하고 탄력 있는 실리콘 겔 시트 형 제품으로, 흉터 면을 덮어 수분 손실을 막는 역할을 한다. 사용 기간 중 중성세제로 세척 후 재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다.

0.45mm의 얇고 반투명한 실리콘 겔 시트로 만든 메디터치 스카 씬은 부피감이 적고 피부색과 유사한 외형이다.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어 노출된 부위에 붙이면 된다.

메디터치 스카 겔은 외상, 화상, 일반적 수술, 등으로 생긴 비후된 흉터와 켈로이드 흉터 등의 관리를 위한 바르는 형태의 제품이다. 올리브잎 추출물과 레티놀팔미테이트 등을 포함해 보습효과가 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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