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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에 100억원 기부…"행복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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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이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오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기부하며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과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김연순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된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넥스트 2030 경영원칙'을 선포함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회장은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 시대 육아 문제 해결을 위한 보육 지원 사업,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 지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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