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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2030 경영원칙'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했다.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하나금융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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