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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인천소식] 수도권매립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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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온실가스저감 선포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6일 인천시 서구 공사 홍보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매립지공사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매립지공사는 선포식 이후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업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매립지공사는 앞서 2007년 4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900만t을 발급받는 등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해왔다.

부평역사박물관, 산곡3동 '화랑농장' 학술총서 발간

연합뉴스

학술총서 부평 화랑농장
[인천시 부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산곡3동에 있는 화랑농장에 대한 조사를 벌여 학술총서 '부평 화랑농장'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랑농장이 있는 지역은 일제강점기 무기공장 '일본육군 조병창'에 수용돼 군사용으로 추정되는 지하호가 조성됐던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다쳤던 '상이용사'들은 이곳에서 협동농장을 운영했다.

화랑도의 정신을 본받자는 의미에서 붙였던 '화랑농장'이라는 이름이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박물관은 관련 분야 전문위원을 위촉해 지난해 주요 조사와 올해 보완작업을 거쳐 학술총서를 발간했다.

계양구,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문 열어

연합뉴스

계양구 다문화 가정 소통 공간
[인천시 계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다가온(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한국어 교실, 결혼이민자 모임, 자녀 돌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다가온은 앞서 여성가족부 복권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센터 3층에 카페 형태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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