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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선데이토즈, 신작 ‘애니팡4’ 내년 출시…실시간 배틀로얄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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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내년 출시할 신작 ‘애니팡4’를 공개했다. 실시간 대전 기능 ‘애니팡 로얄’을 탑재해 차별화를 꾀한다. 내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출시 마케팅도 예고했다.

선데이토즈에 따르면 ‘애니팡4’는 ‘애니팡3’ 이후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작들과 동일하게 스테이지 단위의 퍼즐 플레이가 기본이다. 여기에 실시간 대전 ‘애니팡 로얄’로 차별화를 꾀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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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로얄’은 팀당 30명의 이용자가 특수 블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살아남은 1인이 승자가 되는 배틀로얄 방식의 콘텐츠다. 서바이벌 방식의 게임 구조와 60초의 게임 시간 규칙을 적용해 재미를 극대화했다.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위해 별도로 운영하는 독립형 대전 서버를 구축했다.

‘애니팡4’는 기존에 ‘애니팡A’로 알려진 타이틀이다. 선데이토즈는 원작 애니팡 시리즈의 재미와 대중성을 계승하며 국민 게임의 계보를 이어간다는 포부를 담아 타이틀명을 ‘애니팡4’로 정했다는 설명이다. 선데이토즈의 내년도 최고 기대작이 될 전망이다.

선데이토즈 이현우 PD는 “‘애니팡’ 출시 10년 차에 4번째 작품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국민 게임 ‘애니팡’의 DNA를 품고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팡4’는 시리즈 사상 가장 역동적인 변화와 재미를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팡4’의 막바지 개발 단계를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 중 본격적인 출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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