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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특징주] 액트로, 신제품 매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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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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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생산기업인 액트로가 신제품 매출 확대 전망에 강세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액트로는 전 거래일 대비 2.91% 오른 1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액트로는 스마트폰 카메라의 화질 및 품질 관련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Actuator)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액트로에 대해 "2020년부터 신규제품인 폴디드줌 액추에이터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갤럭시S11 시리즈에 적용이 예상되며 추가적으로 국내외 다른 모델에도 폴디드줌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폰 도입 이후 카메라모듈은 자동초점 기능뿐 아니라 손떨림 보정, 조리개, 줌 등 다양한 기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고성능 카메라 확보에 따른 스마트폰 차별화가 이뤄지는 만큼 액추에이터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준호 기자 ajh@ajunews.com

안준호 a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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