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벽 들이받고 불에 탄 트럭 |
(전주=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16일 밤 0시 1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 1t 트럭이 옹벽을 들이받고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는 진화 도중 운전석에 앉아있는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
시신은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운전자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차 안에서 발견한 유류품을 토대로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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