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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우산 속 묘한 기류..."같이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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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 '초콜릿' 켑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계상과 하지원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4일 밤10시 50분 방송된 JTBC '초콜릿'(연출 이형민/극본 이경희)6회에서는 함께 우산을 쓴 이강(윤계상 분)과 문차영(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중국집에서 자장면 식사를 마친 문차영과 이강은 비가 오자 우산을 써야했다.

이강이 우산을 사오자 문차영은 이강 혼자 쓰라며 빨리 가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강은 문차영에게 "맞아봤자 좋을 거 없는데, 같이 쓰고 가자"고 말했다.

이강은 병원으로 가다가 길을 가는 환아 지용이를 만났다. 지용이가 혼자 가자 이강은 지용이를 차에 태웠다.

지용이는 엄마의 주소가 적힌 종이를 보이며 "엄마한테 갈 건데 선생님 나쁘다"며 "어차피 병이 낫지 않잖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강은 지용이를 태우고 주소가 적힌 곳으로 함께 찾아갔다. 그때 병원에서 전화가 걸려왔고 이강은 병원으로 가야 했다. 할 수 없이 지용이는 혼자 엄마를 찾아나섰다.

이때 문차영은 병원에서 지용의 형한테서 지용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용이를 찾으러 나섰다.

문차영은 지용이의 엄마를 보며 "민용이랑 지용이 아냐"며 "지용이가 엄마 생일 선물이라고 준비해온 건데, 지용이 엄마 아시면 전해줘라"라고 밝혔다.

문차영은 "어린 자식들까지 버리면서 찾고자 했던 행복이 바로 이런 거냐고 좀 물어봐 주시겠냐"며 "생일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시고, 지용이 마지막 생일도 오늘인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강 역시 병원 일을 마치고 지용이를 찾아 나섰다. 두 사람은 함께 지용이를 찾았고 지용이를 편의점에 데리고 가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라고 말한 뒤 생일파티를 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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